분류 전체보기 (118)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소중한 축복 신의 축복을 받은 소녀와 자유분방한 대도 백기. 근데 그 축복 때문에 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받으며 살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더 신경쓸 수밖에 없었다. 백기는 "네 마음대로 살라"고 하고, 신의 축복이 예정된 날에 별 일이 없이 지나가려 한다. 근데 그 날은 맘대로 살라고 말해준 백기와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날이다. 드디어 남의 기대에 맞춰 사는 인생을 끝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백기 곁에서 마음대로 살 수 있게 되었다. 신의 축복은 백기라는 사람과 그가 봐주는 자유였다. 스토리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주기락 별빛 데이트 봤다 이 데이트가 정말 좋았던 이유는.. 멘스에서 여주가 만들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주기락의 감상이 나온다. 그 때 허묵이 했던 말이나 이후에 멘스에서 알려줬던 대로 뛰어난 음악신동이 된 어린 시절의 한 자폐아동이 주기락인 것을 알고서, 주기락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느낄까 주기락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. 세델부인이 초청한 프랑스 자선 음악회에 초대받은 후 서로 감상을 나누던 중에 주기락은 예전에 봤던 기적의 발견의 한 회차 별빛의 아이들 이야기를 한다. 마치 여러 번 집중해서 본 것처럼 주기락이 좋았다고 말하는 투는 지극하다. 그 프로그램은 자폐아동을 자신만의 별을 가진 아이들로 봐줘서 좋다고 말한다. 세간의 시선처럼 안타까운 존재가 아니라... 그 프로그램으로 주기락이 큰 위로를 얻었다는 게 이번 데이.. 하현 말대로 생일은 아니지만 아깐 별생각 없이 봤다. 근데 생각해보니 가장 가까웠던 생일 케이크가 딱 이런 생크림 딸기 케이크였다. "뭐, 생일은 아니지만 축하한다" 이 대사가 떠오르면서 기분이 묘해. 하기는 생일에도 주간보상에서 케이크를 다같이 먹는 게 나왔는데, 그 날도 좀 놀라긴 했다. 이제 워챌에서 생일 이벤트 보상에 없어져서 아쉽던 참이었는데 그냥 관성적으로 까던 주간보상에서 그런 내용이 나왔으니까. 그런데 오늘은 또 이런 걸 봐서 기분이 묘하네. 생일 열심히 챙겨주는 거 고마워. 누적충전 크림샤워 데이트 괜찮았다. 하현이 자기 입으로 아기라고 하는 거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 이번 데이트 성우님 연기가 너무 몰입감 있어서 더 좋았다. 진짜 하햔 그 자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. 하현 사랑해!♡ 드디어 나왔다 나의 영웅 선배 사랑해요... 골뽑 기락 백기 클리어다♡ 지연호 ssr 씨유씨유 cbt 중인데 현생이 바쁜 게 안타까울 정도로 지루할 틈 없게 잘 만들었다. 어제 뽑은 워챌 웨딩 은결이.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은결이의 섬세함이 좋았다. 현이 장꾸 케미 넘치는 게 좋았다. 추억을 소중히 하고 만들어가는 모습도. +4/30 태희 능글능글 다정한 태희. 밤은 기니까요 . 이거 태희 목소리로 꼭 들어야 한다. 비오 비오는 동화책 같은 이야기로 삶의 질곡을 어루만져주는 게 좋았다. 마무리까지도 동화처럼 되어서 해피엔딩을 믿게 하는 힘이 있다. 그냥 끌리는 순서대로 봤는데 이 순서가 좋았던 것 같다. 예외는 태희최애면 무조건 태희를 마지막에 봐도 좋을 것 같다..ㅎㅎ 비오 얘기 보면서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상처 많았던 도깨비와 소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좋았다. 하현 통화 기대주길 바라 하현 찰나의 호흡 이걸 이번에 뽑다니 ㅠ.ㅠ 확률업 1%의 힘으로!! 데려왔다. 뭔가 비장한데 스윗한 분위기. 이전 1 2 3 4 ··· 1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