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a new NBA

(28)
하현 말대로 생일은 아니지만 아깐 별생각 없이 봤다. 근데 생각해보니 가장 가까웠던 생일 케이크가 딱 이런 생크림 딸기 케이크였다. "뭐, 생일은 아니지만 축하한다" 이 대사가 떠오르면서 기분이 묘해. 하기는 생일에도 주간보상에서 케이크를 다같이 먹는 게 나왔는데, 그 날도 좀 놀라긴 했다. 이제 워챌에서 생일 이벤트 보상에 없어져서 아쉽던 참이었는데 그냥 관성적으로 까던 주간보상에서 그런 내용이 나왔으니까. 그런데 오늘은 또 이런 걸 봐서 기분이 묘하네. 생일 열심히 챙겨주는 거 고마워. 누적충전 크림샤워 데이트 괜찮았다. 하현이 자기 입으로 아기라고 하는 거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 이번 데이트 성우님 연기가 너무 몰입감 있어서 더 좋았다. 진짜 하햔 그 자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. 하현 사랑해!♡
어제 뽑은 워챌 웨딩 은결이.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은결이의 섬세함이 좋았다. 현이 장꾸 케미 넘치는 게 좋았다. 추억을 소중히 하고 만들어가는 모습도. +4/30 태희 능글능글 다정한 태희. 밤은 기니까요 . 이거 태희 목소리로 꼭 들어야 한다. 비오 비오는 동화책 같은 이야기로 삶의 질곡을 어루만져주는 게 좋았다. 마무리까지도 동화처럼 되어서 해피엔딩을 믿게 하는 힘이 있다. 그냥 끌리는 순서대로 봤는데 이 순서가 좋았던 것 같다. 예외는 태희최애면 무조건 태희를 마지막에 봐도 좋을 것 같다..ㅎㅎ 비오 얘기 보면서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상처 많았던 도깨비와 소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좋았다.
하현 찰나의 호흡 이걸 이번에 뽑다니 ㅠ.ㅠ 확률업 1%의 힘으로!! 데려왔다. 뭔가 비장한데 스윗한 분위기.
레드와인 새벽보상 새벽에 심쿵했다. 하현 멘트장인이다. 나는 현이가 최애니까 당연히 네가 빙고인데, 더더욱 이런 말을 들으면 심쿵했다.
점심 메시지 1/2 1/3 1/4 1/6
은결이 귀여운 메시지 말이 너무 예뻐서 힐링된다 ㅠ.ㅠ 나는 내가 정말 좋아♡.♡
가지고 싶었던 은결이 영원 확률업 기간이라서 뽑아봤다. 비오 기간인데 하현을 노리고 나온 애는 은결이! 내가 바라던 영원이 나와줘서 만족한다. 이름도 예쁘고 일러스트 분위기도 좋다 :)
하현 크리스마스 데이트 오래오래 함께 있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