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살면서 잘 못하는 게 3가지 있다.
하나는 산수 (정확하나 비효율적이고 계산기 선호한다)
하나는 초성게임
마지막 하나는... 삼행시. ㅎㅎ
허참 묵찌빠를 듣고도 난 왜 웃지?
엄청 잘 하신 것 같은데
이렇게 헷갈릴 정도였다.. ㅎㅎ
신기하게도 최애 이름으로는 삼행시가 쑥쑥 나왔다.
원래 도전하는 행시제는 연모시였는데
도저히 말이 안 나와서 그냥 최애 이름으로 갔다.
마음이야 늘 최애가 먼저지만
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자고 하는 행시였는데도
도저히 안 나오니까 그냥 최애 이름으로 써봤다.
감사하게도 이번에 되어서
무영인 일러스트 뱃지를 모셔오게 되었다.
무영인이 나랑 참 인연이 많은 것 같다.
첫 쓰알도 이거였고 지난 메모 패드도 와줬고 말이다.
암튼 행복하고 감사하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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