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판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한판 플레이 기록. 나는 섹텐 있는 카드도 좋지만 몽글몽글 예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카드를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. 문득 최근 백기 누충 쓰알 안 땄을 때 왜 지갑이 안 열렸을까를 생각해보다가 내린 결론이다. 근데 그 카드 진짜 분위기 예쁘고 촉촉한데... 비 갠 뒤처럼. 누충 복각이 오면 백기는 그걸 제일 우선으로 할 거다. 암튼 대표님 카드 중에는 이렇게 핑크핑크 분위기의 카드가 흔치 않다고 느껴서 처음엔 아마 안 따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점점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가져옴. 예쁘다. 인 줄 알았는데 회귀 본능... 사랑 고백이네요 요건 진화 후 일러를 예전부터 봐와서 특유의 멍한 표정이 귀엽고. 데려오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. 그 멍한 표정이 드러나는 또 다른 카드가 깊이 빠지다. 허묵의 그런 표정 좋아한다.. 잠이 안 와서 쓰는 8월 20일 가챠 결과. 한판 웨딩 복각이 왔다.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천장이 있다. 첫번째 가챠 복각은 천장이 있나 보다. 그 다음부터는 아마 없는 듯하다. 기락이 나올 때까지 돌리는 걸 목표로 시작했다. 10연에서 바로 대표님이 떠서 놀랍고 기뻤다. 그래도 ... 이어서 갔다. 나는 기락씨를 원하니까☆ 그러다가 50연에서...!! 기락씨가!!! (기쁨이 넘쳐흘렀다) 나와줬다!!!! 진짜 너무 좋다. 딱 뽑은 순간에는 그래도 담담했는데 그건 아마 실감이 안 나서 그랬던 거고, 보상 통화 듣다가 갑자기 너무 감격스러워서 막 울었다. ㅋ.ㅋ.ㅋ. 그도 그럴 게, 타판에서는 늘 안 됐으니까. 존버 재화가 모이기도 전에 신규 계정에서 가챠 이벤을 하려니 초반에 안 나와주면 현질 박치기를 하기에도 부담되고 제일 최근이었던 일판은 현질마.. 석양아래 땄다 드디어 첫 24시 쓰알이다! 흑흑 너무 예쁘다 기락아...♡ 기락이 조각가챠 온다. 진화 후 일러에 써있는 카피가 내 맘을 뒤흔들었다. "내가 영원히 당신보다 조금 더 많이 좋아할게요." 정답을 아는 너란 남자 이 주기락아... 이전 1 다음